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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Senior N.K. military official in Beijing to attend regional security forum<br><br> BEIJING, Oct. 17 (Yonhap) -- A senior North Korean military official arrived in Beijing on Thursday, apparently to attend a regional security forum to be held next week.<br><br> Kim Hyong-ryong, the North's vice defense minister, was seen arriving earlier in the day at the Beijing international airport on an Air Koryo flight from Pyongyang.<br><br> The trip appears aimed at Kim attending Xiangshan Forum, a regional security forum, to be held in Beijing from Sunday through Tuesday.<br><br> China has held the forum every year since 2014 to counter the Asia Security Forum, better known as the Shangri-La Dialogue, which is led by western countries.<br><br> South Korea reportedly plans to send an official to the forum, raising the possibility of a meeting between the two Koreas on the sidelines of the event.<br><br>(END)<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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