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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가 말라리아 막았다? 올해 상반기 환자 급감
이름: 강남윤 * http://


등록일: 2020-07-01 07:48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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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말라리아 환자가 예년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위생을 철저히 한 데다 야외 활동이 줄어든 영향이라는 분석이다.<br><br>1일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포털 등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모두 124명으로 집계됐다.<br><br>이는 지난해 174명의 3분의 2 수준, 2018년 234명의 절반 수준이다지역별 발생 건수는 경기 56명, 서울 29명, 인천 12명 등 97명으로 수도권이 전국의 78%에 해당한다.<br><br>올해 상반기 환자가 감소한 이유는 날씨 때문도 있지만 코로나 사태 영향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br><br>1월부터 코로나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국민들이 위생을 철저히 한 데다 대체로 야외 활동이 줄었기 때문이다.<br><br>하지만 말라리아에 대한 경계심은 늦춰선 안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방역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올해 말라리아 환자가 줄어든 것은 맞는다”며 “그러나 말라리아의 잠복기는 6개월로 길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의 영향 때문인지는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br><br>이런 상황에서도 방역 당국은 말라리아 집중 발생 시기가 시작돼 긴장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연간 환자의 절반가량이 7∼9월 발생한다.<br><br>지난달만 해도 수도권의 경우 경기 38명, 서울 13명, 인천 7명 등 58명이 나오는 등 올해 수도권에서 발생한 환자의 60%를 차지했다.<br><br>국내에서 발병하는 말라리아는 고열, 오한, 무기력증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나타나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치사율이 높은 열대지방의 열대열 말라리아와 다르다.<br><br>국내에서는 경기 서북부, 서울, 인천 등 주로 수도권에서 발병한다.<br><br>[허상우 기자]<br><br><br><br>         <br>                ▶ 유용원 군사전문기자의 밀리터리시크릿 '밀톡'        <br>                ▶ 과학이 이렇게 재밌을수가~ '사이언스카페' <br>                ▶ 조선일보 뉴스를 네이버에서 확인하세요<br><br>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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